좋은 글들
‘불일암에 갈 때마다 나는 뜰에 서 있는 키 큰 후박나무를 가리키며 그에게 매번 묻는다. "이 나무의 나이가 몇이죠?" 그 나무의 나이를 알고자 함이 아니라, 언제나 그 자리에 한결같이 서 있음에 대한 나의 감사의 표현이다.
-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