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아는 발레만을 보아오다가
간만에 새로운 레퍼토리를 추가했다.
'해적'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발레라는 소문이 무성했었지만
구성과 극의 흐름이 압도적이진 못했던것 같다.
내겐 다만 주역 무용수인 메도라의 김주원과 알리의 장운규의 춤만 각인되었다.
새롭게 주역으로 선보인 김현웅의 춤은 그리 부각되어 보이질 않았는데,
평론가들은 그를 대단히 호평하고있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 춤을 깔끔하게 잘 추는것 같고, 신체조건이 좋다는 생각은드는데,
관객을 압도할 카리스마는 없었다.
이날도 더 부각되어야 할 김현웅의 콘라드역 보다,
알리의 장운규가 더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럴만 했다.
궐나라의 전효정은 솔로에서 두번의 실수로 인해 이날 공연의 큰 오점을 남겼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용수여서 더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군무진의 수준은 최근보다 많은 향상을 보인것 같다.
깔끔했고 일치감도 좋았던것 같다.
봄날 토요일 오후라 날씨가 무척 좋았다.
그런데 차가 너무 막혀 제시간에 공연장에 도착할지 의문이었다.
생각해서 여유있게 출발했던 것인데도 도로 사정은 내편이 되어주질 못했다.
간신히 공연시작 10여분을 앞두고 도착했지만
대영박물관 유물전으로 인해 차는 인산인해..
주차장이 만언이었다.
그래서 주차를 하는데만 10분이 소요되었고
1막을 못보겠구나 생각하면서 공연장으로 달려갔는데,
다행히도 좌석에 앉자마자 조명이 어두워지며 공연이 시작되었다.
휴~~~ 안도의 한숨...
간만에 새로운 레퍼토리를 추가했다.
'해적'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발레라는 소문이 무성했었지만
구성과 극의 흐름이 압도적이진 못했던것 같다.
내겐 다만 주역 무용수인 메도라의 김주원과 알리의 장운규의 춤만 각인되었다.
새롭게 주역으로 선보인 김현웅의 춤은 그리 부각되어 보이질 않았는데,
평론가들은 그를 대단히 호평하고있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 춤을 깔끔하게 잘 추는것 같고, 신체조건이 좋다는 생각은드는데,
관객을 압도할 카리스마는 없었다.
이날도 더 부각되어야 할 김현웅의 콘라드역 보다,
알리의 장운규가 더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럴만 했다.
궐나라의 전효정은 솔로에서 두번의 실수로 인해 이날 공연의 큰 오점을 남겼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용수여서 더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군무진의 수준은 최근보다 많은 향상을 보인것 같다.
깔끔했고 일치감도 좋았던것 같다.
봄날 토요일 오후라 날씨가 무척 좋았다.
그런데 차가 너무 막혀 제시간에 공연장에 도착할지 의문이었다.
생각해서 여유있게 출발했던 것인데도 도로 사정은 내편이 되어주질 못했다.
간신히 공연시작 10여분을 앞두고 도착했지만
대영박물관 유물전으로 인해 차는 인산인해..
주차장이 만언이었다.
그래서 주차를 하는데만 10분이 소요되었고
1막을 못보겠구나 생각하면서 공연장으로 달려갔는데,
다행히도 좌석에 앉자마자 조명이 어두워지며 공연이 시작되었다.
휴~~~ 안도의 한숨...
'공연관람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투란도트 [05/05/19] (0) | 2007.08.20 |
---|---|
KBS교향악단. 574회 정기연주회 [05/04/28] (0) | 2007.08.20 |
서울시향, 충무아트홀 개관 기념공연[05/04/01] (0) | 2007.08.20 |
해설이 있는 발레, 국립발레단 [05/02/04] (0) | 2007.08.20 |
2005 신년음악회. [05/01/01] (0) | 2007.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