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06/07/08. PM.5
장소 : 나루아트센터
빈소년합창단과 파리나무십자가에 이어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이라고 평가받는다는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공연에 다녀왔다.
나루아트센터는 처음 가 보았는데
호암아트홀보다도 작은 규모였으며
실내악이나 바로크 음악을 하면 딱 적당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주로 성가곡을 많이 불러주었다.
지휘자겸 피아노 반주자로 나선 마이스터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를 닮았었다.
이들은 조금 어색한 느낌으로 인사를 했는데
지휘자만 인사하고 합창단원들을 격려해달라는 의미의 손짓만을 주었을 뿐이었다.
그들의 노래는 뭔가 화음이 덜 다듬어졌다는 느낌이었고
고음으로 갈수록 목소리가 째지는 느낌도 받았다.
언래 소년합창단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매체를 통해 들어 본 빈합창단이나 나무십자가 보다는 한 수 아래라는 느낌을 받았다.
독창을 불러 준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학생.
바리톤 등의 저역을 맡은 고등학생 쯤의 학생은 성악 레슨을 받고있는 느낌이었다.
아무튼 이들의 소리는 정연화된 성인합창단보다
산뜻하고 자연의 느낌을 주었다고나 할까? ㅎㅎ
까마득한 후배 황지영이랑 같이 갔었는데
잘생긴 단원하고 사진찍어 졸단다~~ ㅎㅎ
장소 : 나루아트센터
빈소년합창단과 파리나무십자가에 이어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이라고 평가받는다는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공연에 다녀왔다.
나루아트센터는 처음 가 보았는데
호암아트홀보다도 작은 규모였으며
실내악이나 바로크 음악을 하면 딱 적당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주로 성가곡을 많이 불러주었다.
지휘자겸 피아노 반주자로 나선 마이스터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를 닮았었다.
이들은 조금 어색한 느낌으로 인사를 했는데
지휘자만 인사하고 합창단원들을 격려해달라는 의미의 손짓만을 주었을 뿐이었다.
그들의 노래는 뭔가 화음이 덜 다듬어졌다는 느낌이었고
고음으로 갈수록 목소리가 째지는 느낌도 받았다.
언래 소년합창단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매체를 통해 들어 본 빈합창단이나 나무십자가 보다는 한 수 아래라는 느낌을 받았다.
독창을 불러 준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학생.
바리톤 등의 저역을 맡은 고등학생 쯤의 학생은 성악 레슨을 받고있는 느낌이었다.
아무튼 이들의 소리는 정연화된 성인합창단보다
산뜻하고 자연의 느낌을 주었다고나 할까? ㅎㅎ
까마득한 후배 황지영이랑 같이 갔었는데
잘생긴 단원하고 사진찍어 졸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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