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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naver.com/bookshelf/story.nhn?startmonth=200811
- 장한나의 서재 중 인상적인 부분.
특별한 독서 스타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에 장르별로 한 권씩 읽는 것을 좋아해요. 주로 동시에 읽는 책은 3-4권 정도 되지만, 장르가 달라서 책 한 권 , 한 권 내용을 헷갈리지 않고 나름대로 충실히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 읽기 시작한 책들은 다 읽기 전에는 책장에 꽂지 않고 침대 옆 테이블 또는 책상에 놓아두고 생각 날 때 읽어 두곤 합니다. 항상 손에 닿기 쉬운 곳에 있으면 자연스레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는 다는 건 크게 시간을 들여서 계획해서 한다기 보다는 그저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같이 호흡하는 것 같아요. 저의 주변을 둘러보면 항상 책이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언제까지 읽어야지 하고 시간을 정해두기보다는 시간 날 때 마다 그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손이 가게 됩니다. 그럼 책과 늘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고 책을 읽는 다는 것이 참 쉽고 즐거워집니다.
- 나와 비슷한 행태 두 가지 : 주로 동시에 읽는 책은 3-4권 정도, 다 읽기 전에는 책장에 꽂지 않고 테이블 또는 책상에 놓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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