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금호도서관 문학기행 [07/10/14]

classicalboy 2007. 10. 14. 21:38

- 일시 : 2007.10.14(일), 08:30~18:00

- 장소 : 김유정 문학촌(춘천) & 정약용 유적지(남양주)

 

2006년도의 봉평에 이어 올해에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예상을 뒤엎고 반나절만에 모집인원이 마감될 만큼 호응도 좋았다.

여행중이나 다녀온 후에도 기분들이 좋아보여 무사히 잘 치뤘다는 안도감이 느껴졌다.

 

이용자 36명과 직원 5명이 함께 했다.

김유정 문학촌에서 손연권 사무국장님의 설명은 가히 일품이어서

정말 재미나게 모두들 몰입할 수 있었다.

나도 저 반만큼의 말재주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물씬~~

 

정약용 유적지에서도 가이드님의 좋은 설명과 함께했고

무엇보다도 넉넉한 자유시간이 참여자들에게 좋았던 것 같았다.

 

문학기행을 준비하면서 답사를 다녀온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답사시 가보고 계약했던 닭갈비집의 맛이 좋다고들 하셔서 보람을 느꼈다.

정말 맛난다. '춘천칠전닭갈비'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친절도 일품~~

 

아무튼 좋게, 무사하게 잘 다녀온 문학기행!

내년도엔 더 좋은 준비로 점점 발전되는 문학기행이 되도록 해야겠지~~~

 

 김유정 문학촌 앞에서 단체사진

 

김유정 문학촌에서 손연권 사무국장님의 설명

 

김유정 문학촌에서 기념사진 (김남숙 샘, 이영화 샘, 조가비 샘, 나)

 

'춘천칠전닭갈비'에서의 점심 

 

김유정 문학촌 앞에서 

 

다산 정약용 유적지에서의 가이드님의 설명 

 

다산 정약용 유적지에서 직원 기념사진

(김남숙 샘, 이영화 샘, 나, 조가비 샘, 나병준 분관장님, 그리고 김남숙 샘의 친구분) 

 

'김유정역'에서의 기념사진 (이영화 샘, 조가비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