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후기

뮤지컬'헤어스프레이' [2008/1/5,2/26]

classicalboy 2008. 1. 17. 21:36

2008/1/5와 2/26

이렇게 두 번 공연을 보았다.

처음 본 당시 흥겹고 기분좋게 해주는 느낌이었다.

또 볼 생각은 없었는데

'보고 또 보고'(30%할인)라는 이벤트를 한다기에 '혹' 했다.

 

두 번 보아도 흥겨웠다.

지겹지도 않았고!!

정준하가 뮤지컬에 어울리는 배우는 아니지만

코믹한 캐릭터를 살린 뛰어난 능력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예전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두 번째로 본 큐지컬...

요즘 클래식 공연에서 뮤지컬이다, 연극이다로 외도를 하는중인가? ㅎ

 

이 날 관객들에게 배우들은 뒷전이었다.

공연 후 손호영의 등장에 모든 여성들은 호기심 발동...

어디에선가 공연을 본 것이리라!!!

나무희 여사님도 보았다...